[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지난 9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아이유가 민박집에 적응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 지난 9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아이유가 민박집에 적응하는 모습이 방영됐다./사진=JTBC '효리네 민박' 캡쳐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순이 아이유에게 "몇살 때부터 활동을 했어?"라고 질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이유는 "16살이요"라고 답했고, 이효리는 "나는 양반이다. 나는 20살 때부터 했으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상순은 아이유에게 "너는 또래 친구들이 많냐"고 물었다. 

아이유는 "중학교 때 친구들 두 명 있다. (민박집에 온 친구들처럼) 저 정도로 가깝고 여행 다니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아이유의 대답에 이효리는 "활동하면 친구 사귀기 힘들다. 삶이 바뀌니까 동창들과 대화가 힘들다"며 "그 친구들에게 너는 동창이지만 연예인인 거다. 난 제일 바라는 게 술이 만취돼서 새벽 2시에 '나 집 좀 데려다줘' 하는 친구다. 나는 못 하지 않냐"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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