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KBS가 아이돌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 KBS는 가칭 '더 파이널 99매치'를 10월 방송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사진=KBS 제공


KBS는 가칭 '더 파이널 99매치'를 10월 방송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더 파이널 99매치'는 데뷔 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한 가수들에게 재데뷔의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남녀 각 200명에서 250명 정도를 모집할 계획이며 국내에서 음반을 낸 경험이 있는 남녀 가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일반 연습생은 제외다.

KBS는 시청자의 아이디어를 공모해 공식 프로그램명과 포스터를 만들 예정이다.

'인간의 조건' 원승연 PD, '개그콘서트'․'해피투게더3'의 박지영 PD, '노래싸움-승부'의 손수희 PD가 연출자로 참여한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