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 경기도 화성 봉담2지구에서는 첫 분양인 'e편한세상 신봉담'에 대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업계와 삼호에 따르면 지난 7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신봉담'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 날 4500여명 등 주말까지 3일간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남운석 e편한세상 신봉담 분양소장은 "봉담2지구 분양의 첫 포문을 열며 기대감과 관심이 집중됐던 만큼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선호도 높은 소형 구성과 편리한 교통망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화성시 봉담읍 화성봉담2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신봉담'은 지하 2층~ 지상 25층 7개동 898가구로 구성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1A㎡ 250가구, 59A㎡ 485가구, 59B㎡ 163가구이며, 입주 예정일은 2019년 9월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순서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9일, 계약은 7월 25일~7월 2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e편한세상 신봉담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63-10번지(수원 KBS드라마센터 인근)에 마련돼 있다.


   
▲ 오는 12일 1순위를대상으로 청약접수를 진행하는 'e편한세상 신봉담' 견본주택 현장/사진=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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