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배우 설리가 회사원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가 11살 연상의 회사원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10일 발표했다.

설리 남자친구로 알려진 김모 씨도 이날 비공개 SNS를 통해 "서로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며 "남녀가 만나 알아 갔고, 그러다 차이를 보았으면 이를 인정했다"며 결별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이태원 등지에서 만남을 갖던 두 사람은 지난 5월 연애 사실이 처음 알려졌다. 앞서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와 결별한 설리의 연애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지난 달 개봉한 영화 '리얼'에서 송유화 역으로 열연한 설리는 노출 연기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가수 이미지를 벗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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