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용품 최대 50% 할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전점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름 바캉스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들어서면서 여름 바캉스 관련 상품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롯데마트는 여름 '물놀이용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돌고래 모양 튜브인 '인텍스 돌고래 라이드온'과 '돌핀클럽2 아쿠아물총'을 롯데·신한·KB국민카드로 결제시 각 1750원과 9950원에 판매한다.

또한 여름 휴가철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캠핑 용품도 저렴하게 판매해, '마운틴이큅먼트 3초 팝업텐트'를 5만9800원에, '마운틴이큅먼트 베이직체어(그레이)'를 2만9800원에 선보인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면서 관련 상품들의 매출 지수도 함께 올라가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 수요를 고려해 금주부터 다양한 여름 시즌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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