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 오전 9시 현재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창에는 ‘하백의 신부’가 상위권에 랭크된 상태다.

   
▲ 사진=tvN '하백의 신부 2017' 홈페이지


지난 10일 3회 방송을 마친 ‘하백의 신부’는 닐슨코리아 제공 2.9%, TNMS 제공 3.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시작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주인공 소아(신세경 분)가 위험에 빠질 때마다 흑기사처럼 등장해 그를 구해주는 ‘물의 신’ 하백(남주혁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3회 엔딩에서 나온 하백의 ‘수룡 변신’ 장면 또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물의 여신 무라(크리스탈 분)와 천국의 신 비렴(공명 분)이 첫 등장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 크리스탈의 경우 아직 방송이 나가지도 않았던 지난주에 일부 인터넷 게시판에서 '발연기'라는 악평이 올라와 논란이 됐었다.


크리스탈의 경우 아직 방송이 나가지도 않았던 지난주에 일부 인터넷 게시판에서 ‘발연기’라는 악평이 올라와 논란이 됐었다. 일부 ‘안티’들의 깎아내리기 식 비방에도 불구하고 실제 방송에서는 존재감만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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