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메멘토’ ‘다크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 ‘덩케르크’에 대한 해외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톰 하디, 케네스 브레너, 킬리언 머피 등 인기 배우들이 출연하는 ‘덩케르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북부에서 펼쳐진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다룬 작품이다. 

   
▲ 사진=영화 '덩케르크' 포스터


국내 시사회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지만 해외 시사 엠바고(보도유예)가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 2시부터 풀림으로써 해외 평론가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호평이 대부분이라 관객들의 기대치가 더욱 올라가고 있다.

다수의 평론가들은 이 작품을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볼 것을 권유하고 있다.

국내 영화 평론가 중에는 이동진 작가의 ‘덩케르크’ 감상평이 전해지고 있다. 이 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려 “아직 국내 시사가 열리지 않아서 상세히 말씀드리긴 어려운데, 흔쾌히 추천드릴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덩케르크’는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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