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BMW 그룹 코리아는 ‘BMW 엑셀런스 클럽’ 회원들을 초청해 ‘BMW 7시리즈 리더스 포럼’을 11일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더의 소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약 130여 명의 ‘BMW 엑셀런스 클럽’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길영 다음커뮤니케이션즈 부사장과 김영하 작가가 연사로 초청됐다.

   
▲ 11일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에서 송길영 다음커뮤니케이션즈 부사장이 ‘적응, 그리고 협력’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BMW코리아 제공

 
송길영 부사장과 김영하 작가는 각각 ‘적응, 그리고 협력’ 및 ‘공감,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빅데이터 전문가와 베스트셀러 문학 작가가 생각하는 리더의 소통과 관련된 강연을 진행했으며, 참석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이뤄졌다.
 
BMW는 7시리즈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인 ‘BMW 엑셀런스 클럽’ 회원들을 초청해 매년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전에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프로골퍼 최경주 감독이 연사로 참여해 이 시대의 참된 리더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BMW 엑셀런스 클럽’은 2015년 출시된 뉴 7시리즈 고객 전용 멤버십 서비스로, 뉴 7시리즈를 구입하는 고객은 자동 가입되며, 기존 2년 차량 보증기간을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BMW는 올해 1월부터 간단한 조작 만으로 전담 콜센터에 연결되어 목적지를 말하면 내비게이션이 자동으로 설정되는 프리미엄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골프대회, 오페라 공연 등 다양한 프리미엄 이벤트, 차량 보관 및 왕복 셔틀, 최고급 자동 세차 등을 제공하는 에어포트 서비스, 대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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