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84~160㎡ 1038가구…광안리 바다 조망 가능
[미디어펜=김관훈 기자] 삼호는 부산 광안리 일대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센텀시티의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곳에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영구 민락동(113-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14개 동이며, 공급주택은 1038가구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 578가구, 91㎡ 194가구, 114㎡ 258가구, 159㎡ 4가구, 160㎡ 4가구다. 이 중 159㎡와 160㎡는 펜트하우스다

민락동 일대는 부산의 대표적인 복합상업업무지구인 센텀시티와 같은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을 비롯해 신세계 센텀시티몰·롯데백화점 센터시티점·홈플러스 센텀시티점·컨벤션센터인 벡스코·APEC 나루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민센터와 복합커뮤니티센터·수영구민체육센터 등도 가깝다. 

광안리 해변가를 따라 카페거리와 상업시설이 들어서 있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근처에서 여가 생활이 가능하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어린이 물놀이 체험공간도 최근 문을 열었다.

   
▲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조감도/제공=삼호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는 바다와 맞닿은 입지를 살린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남향으로 광안리 바다와 파노라마 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하고, 조망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산 최초로 일반 아파트 전 층에 오픈 테라스(일부 가구 제외)를 적용했다. 또 전 동 필로티 설계를 적용했으며 남향 위주의 배치로 개방감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결로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안의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 그리고 창문에는 소음 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이 적용된다.

가족들의 공용 공간인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mm 바닥 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획기적으로 저감했다. 

거실은 창문을 열지 않아도 환기가 가능한 급기 및 배기 시스템을 적용했고, 각 방마다 급기 시스템을 도입해 실내 쾌적성을 높였다. 

이 밖에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에너지매니지먼트 시스템, 주차장 지하화와 광폭주차설계 등도 도입된다.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당해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24일 2순위를 대상으로 접수한다.

당첨자는 28일 4단지부터 차례대로 발표하며, 계약은 8월 7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수영구 민락동 113-6번지(진로비치 2단지 인근)에 마련된다.
[미디어펜=김관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