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12일 신월종합사회복지관 소음피해지역 어르신들에게 특식을 제공하고 후원금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는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후원금 100만원을 비롯, 가정용 선풍기 20개 총 22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원했다. 

   
▲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12일 신월종합사회복지관 소음피해지역 어르신들에게 특식을 제공하고 후원금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공항공사 제공


우리들병원은 지난 4월 공항공사와의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계기로 이번 위문행사에 동참했다. 우리들병원 의료진은 이날 참석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검진센터’를 열고 혈당, 골밀도, 혈압체크 등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원했다.    
 
이재훈 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위문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정례화 하여 더 많은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타 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항공사는 12월 연말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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