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프라임 콘서트 이후 두번째 행사…입학상담 및 심리검사 진행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성신여대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에서 '2017 프라임 진로진학체험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고교생, 학부모, 진학담당 교사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500명이 넘게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던 프라임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다. 고교생들에게 진로기반 전공체험과 더불어 입학·학과정보를 제공하고 대입 전형을 소개한다. 

   
▲ 사진=성신여대 제공

 
콘서트는 학교 소개와 축하 공연이 함께 이뤄지는 오프닝으로 시작되고 운정그린캠퍼스 전체 일원에서 존(zone)별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프레젠테이션존에서는 전공특강 및 입학통계 발표가 이뤄지고, 컨설팅존에서는 입학상담과 전공상담, 학부모상담카페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학사, 장학, 진로, 취업 등 대학생활 전반에 관한 상담과 심리검사도 할 수 있다.

액티비티존에서는 19개 학과전공체험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이 다과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라임 홍보관-레스트존도 운영된다.
 
이번 콘서트는 19개 학과의 38명의 교수들이 직접 전공상담·체험·특강에 참여하는게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학생부종합전형 1대 1 서류코칭과 재학생멘토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 할 수 있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3일까지 성신여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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