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2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주가에 탄력을 받은 SK하이닉스가 사상 최초로 장중 7만원대에 진입했다.

13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 대비 1.89% 오른 7만 200원을 기록 중이다. SK하이닉스 주가가 7만원대를 기록한 것은 사상 최초다.

   
▲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56% 넘게 올랐지만 추가상승 기대감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다. 

오는 25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SK하이닉스에 대해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앤은 2조 9689억원의 영업이익을 예상했다. 이는 지난 1분기 실적이자 기존 최고 실적인 2조 4676억원을 상회하는 최고 기록이다.

한편 이날 코스피 지수 또한 장중 2410선에 근접하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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