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18일 이사회 열고 금호타이어 상표권 최종 논의
2017-07-13 10:20:16 | 최주영 기자 | jyc@mediapen.com
[미디어펜=최주영 기자]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타이어 상표권 사용조건을 놓고 채권단 요구를 받아들일지 여부를 18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
금호산업은 이같은 입장을 산업은행에 회신한 상태다. 당초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요청한 상표권 사용조건 수정안 회신 기한은 이날까지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사회가 열리지 못하니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