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7' 개막 하루 앞두고 제품 공개 행사 진행 계획
프리미엄스마트폰에도 18:9 '풀비전' 디스플레이 탑재 암시
[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전자는 세계 각국 기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 행사 초청장 '이날은 비워두세요(Save the date)'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 LG전자는 세계 각국 기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 행사 초청장 '이날은 비워두세요(Save the date)'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다음 달 31일 오전 9시(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전략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날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7' 개막 하루 전이다.

이번 초청장은 18:9 비율의 스마트폰 화면 속에 반사되는 빛을 활용해 'V자'를 형상화했다. 이를 통해 차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LG G6'와 같이 18:9 '풀비전' 디스플레이 화면 비율을 적용했음을 암시한다.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인 'LG G6'에 업계 최초로 18:9 화면비의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한 손으로 다루기 쉬운 최적의 그립감을 유지하면서도 화면은 키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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