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 삼성물산은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아파트 이름을 '래미안 DMC 루센티아'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Lucentia)'는 은은하게 빛난다는 의미를 가진 ‘루센트(Lucent)’와 중심을 뜻하는 '센터(Center)', 휘장·배지를 나타내는 '인시그니아(Insignia)'를 결합한 단어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를 서울 서북권의 중심이자 약 2만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개발될 예정인 가재울 뉴타운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는의미도 담고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남가좌동 175 일원에 들어서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114㎡ 997가구이며, 이 중 513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도보생활권 내에 가재울초, 연가초, 연희중, 가재울중·고교가 위치하고 있고, 명지초, 충암초와 특목고인 한성과학고, 명지대, 연세대 등 명문 대학교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다.

또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깝다.
 
삼성물산은 가재울 5구역 인근(가재울 미래로2 DMC파크뷰자이 단지 내 상가)에 사전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가재울 뉴타운 5구역 재개발의 단지명으로 확정된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그 이름에 걸맞은 수준 높은 주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 '래미안 DMC 루센티아'의 단지 조감도/사진=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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