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H투자증권 제공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NH투자증권은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 채권에 관심 있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20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본사 4층 강당에서 무료 고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설명회는 신환종 NH투자증권 글로벌크레딧팀장이 '멕러브 채권에 투자하라'를 주제로 강연이 이뤄진다. 

해외 채권 전문가인 신 팀장은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발 글로벌 금융위기와 미국 신용등급 하락, 유로존 재정 위기 등 대형 금융위기를 예견한 크레딧 애널리스트이다. 

2014년 7월 브라질 월드컵 당시에는 브라질 채권 가격 급락을 예상했고 2016년 초에는 브라질 채권의 턴어라운드를 예측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브라질 채권의 턴어라운드를 예상하며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다면서 올해에는 맷집이 높아진 멕시코와 러시아 채권도 유망하다는 판단 하에 판매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2월 초 러시아 탐방에 이어, 이달 초 브라질과 멕시코의 정부 및 금융기관, 뉴욕의 글로벌 투자기관 등에 대한 탐방을 통해 심층적으로 분석한 내용을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멕시코, 러시아, 브라질 채권에 관심 있는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또한 1대1 상담 신청을 한 고객은 설명회 이후 해외채권 전문가와 1대1 상담을 할 수 있으며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나 QV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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