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주말을 앞둔 금요일 오늘날씨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는 날씨가 예보됐다. 오후 2시 현재 서울 하늘에도 마른번개가 치면서 비구름이 몰려들어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 전국 오늘날씨예보(주말날씨 주간날씨 폭염주의보 폭염 경보 기상특보)에 따르면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 쏟아지는 곳 많겠다. 게릴라성 호우로 국지적으로 강한 폭우가 내리는 곳 있겠다.

오늘 낮 기온은 오후 2시 현재 낮기온은 서울 32.1도, 춘천 32.9도, 강릉 33.9도, 인천 29.6도, 수원 32.2도, 서산 31.2도, 청주 33.3도, 대전 33.3도, 전주 32.7도, 광주 31.9도, 목포 31.4도, 여수 29.1도, 대구 32.5도, 부산 28.8도, 제주 29.1도, 울산 33.5도, 포항 29.6도, 안동 32.2도로 불볕 날씨를 보이고 있다.

현재 기상특보에 따르면 울산, 부산, 대구, 경남 양산 합천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김해, 경북 울진 청도 경주 포항 영덕 의성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강원 삼척 동해 강릉 양양 고성 속초에 폭여경보가 발효됐다.

서울, 세종, 광주, 대전, 경남 진주 남해 고성 거제 사천 거창 함양 산청 하동 창원, 경북 영양 봉화 문경 청송 영주, 전남 무안 장흥 화순 나주 영광 함평 영암 순천 광양 여수 보성 장성 구례 곡성 담양, 충북, 충남 계룡 예산 청양 부여 금산 논산 아산 공주 천안, 강원 양구 정선 평창 홍천 인제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태백, 경기 전역, 전북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내일은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주말인 토요일 오전 산발적으로 내리던 비가 오후부터 확대되겠다. 장맛비는 일요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개겠다. 

주말인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인천 수원 창원 부산 울산 청주 춘천 25도, 광주 제주 전주 목포 대구 26도, 강릉 27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서울 부산 춘천 30도, 대전 수원 제주 창원 31도, 광주 전주 청주 32도, 대구 34도, 강릉 포항 33도로 전망된다.

기상청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주말인 토요일 이번 장마전선이 북상, 이번 장마의 마지막 비를 뿌리겠다. 일요일은 대체로 맑겠다. 다음주 주간날씨도 대체로 맑겠으면 대기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소나기 내리는 곳 있겠다. 당분간 폭염으로 인한 찜통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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