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풍력발전소 금융주선 완료 기념식에서 행사에 참석한 유니슨 허화도 전무(왼쪽부터), 대한그린에너지 박근식 대표, 한국동서발전 미래사업단 이경로 단장, SK증권 김신 대표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K증권 제공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SK증권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본사 6층에서 ‘영광풍력발전소 프로젝트’의 금융주선 완료를 기념하는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영광풍력사업은 총투자비 2600억원을 투입해 전남 영광군 백수읍 일대에 육상부 풍력발전기 20기(2.3MW급 17기, 2.0MW급 3기)와 해상부 풍력발전기 15기(2.3MW급)가 설치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PF는 육상풍력과 해상풍력을 하나의 특수목적법인(SPC)에서 동시에 추진하는 국내 최초의 사업이며, 2018년 12월 준공 후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