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단일주택형 1128가구…단지 인근에 근린공원과 상업용지
[미디어펜=김관훈 기자] 우미건설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천지구 A2블록에 들어서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 아파트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이며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84㎡ 단일주택형 1128가구이다. 지난 3월 분양한 1차 1120가구를 합해 2248가구의 우미린 브랜드타운을 이루게 된다.

전주 효천지구는 전주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인 서부신시가지와 효자지구가 인접해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다. 개발이 마무리되면 4400여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효자동과 삼천동 등 기존 도심과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삼천 및 삼천산도 가깝다. 

특히 우미린 2차 단지는 인근에 근린공원과 상업용지가 예정돼 있어 지구에서서도 우수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 투시도/제공=우미건설


홈플러스와 CGV 멀티플렉스, 농수산물 유통시장, 완산수영장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고, 자율형 사립고인 상산고를 포함해 초등학교 6곳, 중학교 4곳, 고교 2곳이 위치하고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는 지난 3월 분양한 1차분과 함께 2200여 가구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완성해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은 입지적 강점에다 주택형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로 구성에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관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