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강동원이 13일(현지시간) 열린 제16회 뉴욕아시아영화제(New York Asian Film Festival)시상식에서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했다.

영화제 측은 이날 SNS를 통해 강동원이 영화 '가려진 시간'으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동원은 "좋은 영화제에 초대해주시고 큰 상을 주셔서 정말 행복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에서도 생소한 장르였지만 많은 사람이 힘을 합쳐서 새로운 영화에 도전했는데 뉴욕에서 관객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강동원은 차기작으로 한국의 민주항쟁을 그린 영화 '1987'(가제)를 촬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인랑'도 준비중에 있다.

   
▲ 강동원이 13일 열린 제16회 뉴욕아시아영화제 시상식에서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했다./사진=영화 '검사외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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