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올가 한 그릇 즉석국'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올가에서 처음 선보이는 건조 즉석국으로 '올가 얼갈이 배추를 넣은 한 그릇 된장국'·'올가 북어와 계란이 푸짐한 한 그릇 북엇국' 등 총 2종이다.

 

두 제품은 국산 채소를 비롯한 건더기를 푸짐하게 넣어 조리한 후 동결건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인분씩 블록 형태로 개별 포장, 뜨거운 물만 부으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올가 얼갈이 배추를 넣은 한 그릇 된장국'은 국산 얼갈이 배추·팽이버섯 ·건미역·양파 등의 재료를 넣고 된장과 함께 끓여냈다. 얼갈이 배추는 다른 채소에 비해 국에 넣어도 영양소의 손실량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가 북어와 계란이 푸짐한 한 그릇 북엇국'은 북어와 함께 콩나물·무·대파 등 국산 채소로 맛을 낸 국물에 국산 계란 고명을 얹었고, 청양고추가 포함됐다.

 

올가는 '올가 한 그릇 즉석국' 2종 출시를 기념, 오는 26일까지 제품 2개 구매시 2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성희 올가홀푸드의 RMR 상품개발파트 MD는 "'올가 한 그릇 즉석국' 2종은 뜨거운 물만 부으면 1~2분 내에 갓 조리한 듯한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어 바쁜 직장인의 간편식뿐만 아니라 캠핑·레저 등 야외 활동 시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