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와 3년째 같이 거주…"(장문복을) 데리고 살면서 가족 됐다"
   
▲ '힙통령' 장문복이 래퍼 아웃사이더의 딸 로운 양이 자신의 볼에 뽀뽀하는 장면을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사진=장문복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힙통령' 장문복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첫 공중파 나들이에 나섰다.

방송에서 장문복은 3년째 래퍼 아웃사이더(신옥철)의 집에서 함께 지내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2번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면서 힘들었는데 그때마다 형이 힘이 돼줬다"면서 "아무것도 없이 음악 하나만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형을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아웃사이더는 "(장문복을) 데리고 살면서 가족이 됐다"며 "와이프가 힘들고 아플 때 문복이에게 연락을 할 정도"라고 말했다.

한편 장문복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 밤 그는 인스타그램에 아웃사이더의 딸 로운 양이 자신의 볼에 뽀뽀하는 장면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 '슈돌' 재미있게 보셨나요? 첫 공중파 나들이라 유쾌하게 해보고 싶었는데 어떠셨나요? 정말 너무 예쁜 우리 로운이 많이 사랑해주시고 다음주도 기대해주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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