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무선인식)차단소재 활용
   
▲ 루이까또즈 스마트 지갑 '마스코트'/사진=루이까또즈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루이까또즈는 RFID(무선인식)차단소재를 활용, 카드 중복인식을 방지하는 기능을 갖춘 스마트 지갑 '마스코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스코트'는 지갑 내 'Mascotte' 로고가 새겨진 포켓에 교통 카드를 넣으면 다른 카드 포켓과의 중복인식을 막는다. 대중교통 이용시 중복 인식 때문에 카드를 꺼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제품은 여성지갑 8종과 남성지갑 4종이며, 장지갑∙중지갑∙반지갑 세 가지 사이즈에 레드∙핫핑크·그레이∙네이비∙블랙 등의 컬러로 구성됐다.
 
남성지갑의 경우 소지품이 점차 간소화되는 트렌드에 맞춰 슬림한 사이즈를 추가로 선보였다.

루이까또즈는 최근 실용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는 '미니멀 라이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음을 반영했다고 출시배경을 설명했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사업본부장은 "새롭게 선보인 기능성 지갑 '마스코트'는 어디에도 매치하기 좋은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토대로 편리성을 강조한 제품"이라며 "앞으로 패션과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제품군을 점진적으로 확대, 다양하고 세분화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품명 '마스코트'는 프랑스어로 '행운의 지갑'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