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롯데글로벌로지스 '샤롯데봉사단'은 19일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소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유니세프 아우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내 동생'이란 뜻을 가진 '아우인형'을 제작해 기부한 금액은 유니세프를 통해 홍역·결핵 등 질병으로 위협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예방접종 등에 쓰인다. 이번 행사에는 '샤롯데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해 '아우인형'을 제작했다.
 
'샤롯데봉사단'은 헌옷이나 자투리천등 인형제작에 필요한 소재를 각자 집에서 가져와 인형을 만들며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성민 샤롯데봉사단 사원은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얼굴을 생각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사회공헌활동이 사회 전반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19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샤롯데봉사단'이 아우인형을 안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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