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편 기념, 특가 항공권 판매 및 고객 참여형 경품 이벤트 진행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아시아나항공이 하계시즌 인천~로마 노선을 증편하며 중·장거리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주 5회 운항하고 있는 인천-로마 노선을 증편해 다음 달 1일부터 매일 운항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5년 6월 인천-로마 노선 첫 취항한 아시아나항공은 이후 지속적인 운항편 확대를 통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해 왔다. 그 결과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탑승객수는 31.3%, 탑승률은 2.3%p가 증가했다.
 
이번 증편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이벤트가 진행된다. 인천~로마 노선 항공권을 공시운임 대비 최대 20% 추가 할인된 금액으로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다음 달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출발하는 조건에서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로마 노선 여객편 매일 운항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스케줄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이탈리아 간 인적·물적 교류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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