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21일 첫 방송
김병만-이수근 콤비, 열애중인 강남, 결혼 앞둔 송재희, 세븐틴 민규 등 눈길
[미디어펜=석명 기자] '정글의 법칙' 새로운 시리즈가 방송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 TV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편 기자간담회가 19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렸다.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는 화산 작용으로 인해 완전히 고립된 원시의 땅이자 현존 최대 파충류인 코모도 드래곤이 서식하고 있는 괴수의 땅 코모도 섬을 배경으로 생존기를 다룬다.

   
▲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출연자들. /사진=SBS


이번 코모도 편에는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강남과 양동근, 송재희, 이완, 조정식 아나운서, EXID 하니, 세븐틴 민규, 이수근, 최원영, 빅스 홍빈, 이태환, 양정원, 여자친구 예린 등이 멤버로 합류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하니, 민규, 양동근, 송재희 등 출연진의 활약상이 차례로 담겼다. 족장 김병만과 절친 이수근은 힘든 정글 생활 속에서도 웃음과 감동을 안겨줄 극강의 케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은 이수근이 정글에 활력을 안겨주는 활약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수근은 모처럼 김병만과 함께 방송을 하면서 둘이 틈만 나면 콩트 상황을 연출했다는 것.

대세 아이돌그룹 세븐틴 멤버인 민규의 합류도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민규가 의욕은 넘치는데 겁이 많았다며 의외의 반전을 예고했다.

최근 배우 지소연과 결혼을 발표한 송재희는 정글에서 최초로 결혼 사실을 고백하고 러브스토리까지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정글에 재도전한 하니, 유이와 '정글의 법칙'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하며 이목이 집중된 강남 등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첫 회는 오는 21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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