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상계 뉴타운의 첫 분양주자로 스타트를 끊은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 경쟁률에서 평균 7.17대 1을 기록하며 활짝 웃었다.

2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19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대우건설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367가구 공급에 총 2632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7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48㎡ 주택형의 13.08대 1이었으며, 전용 59㎡ A타입은 무려 15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중소형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84㎡A 또한 74가구 모집에 655건이 접수되며 8.85대 1을 기록, 평균 이상의 수치를 보였다.

한편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서울 상계뉴타운 4구역에 공급되며,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 총 810가구 규모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 진행되며, 지정 계약일은 8월 2~4일 3일간이다.

   
▲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 1순위 청약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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