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이스타항공은 19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이스타항공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윙스타' 2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스타항공 홍보서포터즈'는 항공·여행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브랜드 홍보 활동을 하며 항공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1기를 선발해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했던 이스타항공은 서포터즈들이 작명한 '윙스타(Wing Star)'라는 이름으로 2기를 맞이 했다.

이번 이스타항공 '윙스타' 2기는 12명 모집에 700여명이 지원해 58:1의 경쟁률 기록했다. 

선발된 12명의 서포터즈들은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이스타항공이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미션을 통해 이스타항공 홍보마케팅 활동과 더불어 노선 탐방 및 직무 체험 기회를 갖게 된다.

활동을 수료한 서포터즈들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국내선 무료 왕복 항공권이 지급되며 최우수 활동자로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국제선 무료 왕복 항공권이 수여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 창립 10주년은 이스타항공은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스타항공만의 콘텐츠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