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코믹스 부스 마련…유명 캐릭터 VR 등으로 체험 가능
5·6일 엔시코믹스 파트너 작가 출동…관람객에 추억 선물
[미디어펜=홍샛별 기자]엔씨소프트는 자사의 'NC COMIX(이하 엔씨코믹스)'가 문화 콘텐츠 전시회 '코믹콘 서울 2017(이하 코믹콘 서울)'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NC COMIX(이하 엔씨코믹스)'가 문화 콘텐츠 전시회 '코믹콘 서울 2017(이하 코믹콘 서울)'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코믹콘 서울에 재현될 '아라미'의 방.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코믹스는 엔씨소프트의 게임 IP(지적 재산권)를 활용한 콘텐츠(웹툰·동영상·원화 등)가 모여 있는 서비스다. 게임의 배경 이야기나 게임 속 캐릭터의 일화를 웹툰으로 볼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코믹콘 서울'에 엔씨코믹스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맞는다. 해당 부스에서는 PC온라인 게임 '엠엑스엠'(MXM)의 캐릭터인 '아라미'의 방을 체험해 보거나 '리니지'의 '데스나이트'를 VR(가상현실)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코믹콘 서울 전시장에는 엔씨코믹스의 유명 웹툰 작가들이 다수 출동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5일에는 '양말 도깨비', '엄마, 나 그리고 꼬미' 등의 작가 '만물상'의 사인회가 열린다. 6일에는 양영순·이종범·Azure 등 엔씨코믹스 파트너 작가가 대담회에 참석,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코믹콘 서울 참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씨코믹스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이 이벤트에서는 퀴즈의 정답을 맞힌 이용자를 추첨, 5명에게 코믹콘 서울 입장권 2매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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