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결혼 앞둔 설레는 마음과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 고백
[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서유정이 오는 9월 29일 결혼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하면서 예비 신랑도 공개했다. 

서유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을 글을 올렸다. 그는 "40 평생을 살면서 누구나 꿈꾸고 그러다 다시 포기하고 절망적이고 상처 주기도 받기도 하며 그렇게 저또한 살아온거 같습니다. 작년 인터뷰를 할때 결혼 얘기가 나왔는데 제가 내년에 안하거나 못하면 혼자 살것이다 라고 발언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정말 불현듯 찾아온 너무도 귀하고 귀한 분이 저에게 오셨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 서유정이 결혼 소식을 알리며 예비신랑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서유정 인스타그램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한 서유정은 "그분을 위해서 일분일초를 살아가고 정성을 드리는 거 같다"며 "이런 게 사랑이고 이런 게 따뜻함이고 이런 게 살아 숨쉬고 있는 거고, 지금 내가 이분을 만나기 위해 그렇게 와신상담으로 살아왔나. 모든 것들이 다 사라지고 이분을 위해서 열심히 반듯하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고 연인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서유정은 1996년 MBC 드라마 '황금깃털'로 데뷔해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햇빛 속으로'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했다. 최근에는 SBS '우리 갑순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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