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량도에서 3형제가 펼칠 새로운 시리즈 기대
[미디어펜=석명 기자] tvN의 인기 예능 시리즈물 '삼시세끼'가 바다목장 편으로 돌아온다. 오는 8월 4일 첫 방송된다.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에는 앞서 방송됐던 '삼시세끼 어촌편3'을 함께 했던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다시 뭉친다. 이들 3형제는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따뜻한 웃음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이 오는 8월 4일 첫 방송된다. /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 큰형 이서진은 어선을 운전할 수 있는 면허증을 따 '선장님'으로 거듭났고, 에릭은 깜짝 놀랄 만한 빼어난 요리실력을 자랑했다. 막내 윤균상은 순박한 모습과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등 3형제는 훈훈한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 '바다목장 편'은 제목에 걸맞게 득량도에서 목장 일을 하는 3형제의 모습이 예고돼 새로운 기대감을 안긴다. 예고편에서는 온몸으로 하트를 그리며 시청자를 반기는 에릭, 윤균상과 늘 그렇듯 어색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서진의 모습이 절로 미소짓게 한다. 

득량도에서 다시 펼쳐질 3형제의 삼시세끼 챙겨먹기 작전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프로그램 연출자 이진주PD는 "지난 주 첫 촬영을 즐겁게 다녀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득량도를 배경으로 3형제의 새로운 일상과 활약들이 그려질 예정이다.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여름의 득량도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은 현재 방송 중인 '알쓸신잡' 후속으로 오는 8월 4일 오후 9시 50분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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