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NH농협카드는 국가바우처 통합카드인 '국민행복카드' 발급량이 금융기관 최초로 50만좌를 돌파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시중은행과 카드사 포함 총 15개의 발급기관 전체 카드 발급량의 35%를 차지하는 규모다. 

   
▲ NH농협카드는 국가바우처 통합카드인 '국민행복카드' 발급량이 금융기관 최초로 50만좌를 돌파하였다고 24일 밝혔다./사진제공=NH농협은행


국민행복카드는 의료·육아·교육·문화지원 등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바우처를 카드 한 장에 담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서비스로는 △A-Type 병 의원 5%할인 △B-Type 어린이집 및 유치원 5%할인 △C-Type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등이 있다.

국민행복카드는 전국 NH농협 영업점을 통해 발급이 가능하며 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및 카드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사회공헌 1위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정부 지원 바우처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