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뉴스, 지상파3사 뉴스특보중 시청률 1위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지상파 3사가 특보를 방송하는 가운데 KBS가 이틀 연속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 지난 17일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선내진입을 위해 무인로봇이 투입돼 에어포켓 발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사진=KBS 뉴스 캡처

18일 리서치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SBS·MBC 지상파 3사에서 방송된 뉴스 특보 중 오전 6시 58분부터 7시 54분까지 방송된 KBS 1 'KBS 뉴스 광장 2부'가 14.2%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 'KBS 9시 뉴스'가 14.0%으로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MBC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 '뉴스데스크'가 7.6%로 시청률이 가장 높았고, SBS 또한 동시간대 방송된 '8시 뉴스'가 8.4%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KBS뉴스 소식에 네티즌들은 "KBS뉴스, KBS가 공영방송이니까" "KBS뉴스, 믿을만하다" "KBS뉴스, 새로운 소식이 자꾸 올라와서 좋다" "KBS뉴스, 뉴스보기가 겁나 사실" "KBS뉴스, 생존자 구조가 좀 빨리 이뤄졌으면" "KBS뉴스, KBS뉴스가 시청률이 1위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