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 출연 확정, 8월 5일 팬미팅도
[미디어펜=석명 기자] 데뷔 10주년을 맞는 장수 걸그룹 소녀시대가 완전체로 컴백한다. 멤버 전원이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팬미팅도 갖는다.

OSEN 등 매체들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소녀시대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인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다. '해피투게더3' 측은 "소녀시대가 오는 29일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한다. 완전체로 출연할 예정이며, 방송은 오는 8월 중"이라고 전했다.

   
▲ 걸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활동을 재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지난 2015년 발표한 '라이언 하트'로 큰 사랑을 받은 후 소녀시대는 멤버들 각자 연기, 솔로 등으로 개인 활동을 펼쳐왔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멤버들이 다시 완전체로 뭉쳐 함께 활동을 하게 된 것.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출연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의 데뷔 10주년 기념일은 오는 8월 5일이다. 뜻깊은 날을 맞아 이날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10주년 기념 팬미팅 'GIRLS GENERATION 10th Anniversary - Holiday to Remember'를 개최한다. 또 앨범 발매도 예정돼 있으며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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