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 운영진이 긴급 점검에 나섰다.
 
배틀그라운드 운영진은 24일 오후 10시 11분 공식 카페를 통해 '서버 접속 장애 현상 확인 중'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운영진은 "24일 오후 10시 5분 서버 접속 장애 현상이 발생하여 확인 중"이라며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날 배틀그라운드는 약 10시쯤부터 파티원 초대, 게임 시작 등 조작을 할 때마다 'Server is too busy'라는 메시지가 뜨는 등 게임 실행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유저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이에 배틀그라운드 측은 긴급 점검에 나섰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점검 소식에 네티즌은 "나만 서버 터진 게 아니었네", "게임 시작이 안 돼요", "나만 그런 줄 알았다" 등 불편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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