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공시한 메리츠종금증권이 증시에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메리츠종금증권 주가는 전일 대비 3.42% 상승한 544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선 9시 25분에는 주가가 54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개장 전 메리츠종금증권은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25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4.6% 증가한 수준이다.

한편 매출액은 1조 2269억원, 당기순이익은 981억원으로 각각 5.1%, 17.9%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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