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고객 연령층 30대 34.8%로 가장 높아
[미디어펜=최주영 기자]기아차의 소형 SUV 모델 스토닉이 출시 이후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 국내 소형SUV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올 ‘역대급 가성비 차’ 스토닉이 탄생했다./ 사진=기아차 제공


25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스토닉 시승행사에서 서보원 기아차 국내 마케팅 실장은 "지난 6월27일부터 이달 24일까지 20영업일동안 스토닉의 누적 계약대수가 2500대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는 기아차의 당초 월 판매 목표인 1500대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주요 고객층은 남성으로 무려 52%의 비중을 차지한다. 연령대로는 30대가 34.8%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22.5%, 40대 19%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공식 출시된 스토닉은 1800만원대의 경제적인 가격과 더불어,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뛰어난 연비와 동력성능, 강건한 차체와 첨단 안전 시스템 등 소형 SUV의 3대 강점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모델로 꼽힌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