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외교부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오는 27일 '2018 동계올림픽 홍보' 협업을 공고화하는 업무협약을 맺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오후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7일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서명식을 갖고 협업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기 위한 환담을 가질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협력사항을 구체화하고, 협업 관계가 보다 공고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재외공관을 거점으로 홍보활동을 벌이고 올림픽기간 중 방한하는 정상의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그동안 성공적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양 기관은 긴밀하게 협력해왔다"고 밝혔다.

   
▲ 외교부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27일 업무협약을 맺고 2018 동계올림픽 홍보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