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공급된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가 모두 주인을 찾았다.

한신공영은 청라국제도시 A30블록에 분양한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가 정당 계약 4일만에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신공영 분양 관계자는 "6.19대책 이후 분양시장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마지막 물량에 대한 희소성과 우수한 입지가 겹쳐 전 세대 계약완료로 이어 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는 청라국제도시 내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로 평균 경쟁률 14.37대 1을 기록하며 올해 인천지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동이며,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75~84㎡ 898가구이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 견본주택 모습/사진=한신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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