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미키정과 이혼 사실 알려
[미디어펜=석명 기자] 최근 이혼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됐던 방송인 하리수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하리수가 MBC 에브리원 토크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길건, 김기수, 낸시랭, 장문복과 함께 '똘통령-어느 별에서 왔니' 특집에 출연한 하리수는 특유의 입담을 발휘하며 MC들과 좋은 호흡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 '비디오스타'로 이혼 후 처음 방송 출연하는 하리수.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특히 하리수는 지난 6월 미키정과의 이혼을 발표한 바 있어 이혼 후 첫 TV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서 어떤 심경을 밝혔는지 주목받고 있다.

트렌스젠더 제1호 연예인으로 유명한 하리수는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벌였고 지난 2007년 5월 방송인 미키정과 결혼해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하리수는 미키정과의 이혼을 알리면서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하리수가 출연하는 '비디오스타'는 8월1일 오후 8시30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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