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화손해보험 제공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기본계약을 일반상해사망에서 영구치 치수치료비로 변경해 치아보장을 더욱 강화하고, 보험료 부담을 낮춘 '무배당 하얀미소 플러스 치아보험 1705'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임플란트, 브릿지에 대해 보장횟수와 치아개수에 대한 제한을 없앴다. 영구치 보철치료비도 최고 150만원으로 유지해 치아 치료의 보장부분을 확대했다. 또한 영구치 보존치료비 특약 분리를 통한 영구치 크라운치료의 보장을 강화하고 보장금액도 최대 40만원으로 확대했다.

가입가능 나이도 6~65세로 확대해 치아보험의 가입의 폭을 넓혔다. 80%이상 일반상해 후유장해 발생시 보장보험료 납입도 면제된다.

뿐만 아니라 백내장, 편도선절제술 등 안과·이비인후과 질환 수술도 보장한다. 인공와우이식수술비 보장을 신규 탑재하는 등 이목구비 보장을 강화한 것도 이번 개정된 상품의 특징이다. 

질병을 앓던 병력자의 가입도 수월해졌다. 당뇨의 경우 당화혈색소 7%이하로 인슐린 투여가 없거나 이로 인한 합병증 및 후유증이 없는 경우와 뇌경색, 협심증, 심근경색, 신부전의 경우 해당 입원치료 완료 후 1년경과 및  합병증과 후유증이 없을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브릿지의 경우도 치료 종료 후 1개월이 경과한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1종(세만기형)과 2종(년만기 갱신형)으로 구성됐으며 가입연령은 6세부터 최대 65세까지다. 납입기간은 1종은 5년 단위로 20년까지, 2종은 전기납이며, 최대 70세까지 보장 가능하다.

우현주 한화손보 상품개발파트 파트장은 "연령 확대를 통한 치과치료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이목구비 질환에 대한 보장영역을 확대해 한층 경쟁력 있게 설계된 상품"이라며 "이 상품을 통해 가계의 치과치료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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