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26일 수요일 오늘날씨는 광주에 폭염경보가 그 외 내륙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예보되면서 가마솥 더위를 보이고 있다. 오후 5시 현재 고창 34.5도, 밀양 33.4도, 홍천 33.1도, 광주 33도, 서울 32.7도까지 수은주가 치솟으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내일은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기상청 오늘날씨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폭염경보 폭염주의보 장마 주간날씨 주말날씨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고 가끔 구름 많겠다. 남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의 폭우가 내리는 곳 있겠다.

 

오늘 오후 5시 현재 기온은 고창 34.5도, 밀양 33.4도, 홍천 33.1도, 광주 33도, 동두천 32.8도, 영광 32.8도, 서울 32.7도, 전주 32.7도, 파주 32.6도, 군산 32.5도, 창원 32.4도, 진주 32.3도, 부여 32.2도, 청주 32.1도, 수원 32도, 춘천 31.8도, 대전 31.8도로 불볕더위를 보이고 있다.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 많겠고 자외선 불쾌지수 역시 높겠다. 기상청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후를 기해 광주에는 폭염경보가 세종, 대구, 대전, 인천, 서울, 제주도, 경남 진주 사천 합천 거창 함양 산청 하동 창녕 밀양, 경북 칠곡 고령, 전남, 충북 증평 음성 진천 충주 영동 옥천 괴산 청주, 충남, 강원 홍천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경기도, 전북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내일은 다시 북한에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에 들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밤부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비가 예보됐다.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겠고 곳에 따라서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쏟아지겠다. 비는 금요일 오후 대부분 그치겠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목포 광주 부산 포항 23도, 대전 춘천 강을 21도, 대구 창원 전주 수원 울산 청주 22도, 제주 27도, 인천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 기온은 서울 수원 제주 32도, 세종 대전 전주 청주 33도, 광주 34도, 대구 창원 목포 춘천 31도, 부산 울산 29도, 포항 27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금요일 오전 서울 인천 춘천 수원 강릉에 비가 오겠고 서산 청주는 한 때 비가 내리겠다. 오후에는 점차 그치겠으나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주말인 토요일은 중부내륙 대부분 지역에 한 때 비가 예보됐고 일요일은 구름 많겠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차례 비가 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