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SK루브리컨츠는 27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글로벌 파트너링, 신시장 개척 등의 전략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기업공개(IPO)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이엔드 제품의 포트폴리오 강화, 글로벌 파트너링 지속 추진, 주요 제품의 수익성 제고 등 다양한 성장과 투자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며 "향후 성장 및 밸류 업을 위한 전략 옵션을 위한 행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K루브리컨츠는 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부문 자회사로 지난 2015년 이후부터 증시 상장 관측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 SK이노베이션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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