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반 서비스 역량 더해 모바일 커머스 시장 저변 확대
상품 다양화, 공동 프로모션, 기술제휴로 최적의 쇼핑 환경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쇼'를 운영하는 KT 엠하우스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위메프는 28일 서울 삼성동 위메프 본사에서 '모바일 커머스와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조훈 KT 엠하우스 대표와 이진원 위메프 상품사업부문 부사장이 18일 삼성동 위메프 본사에서 'MOU 체결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T 제공

 
이번 협약으로 KT 엠하우스와 위메프 양사가 보유한 IT 기반 서비스 역량과 온라인 유통 노하우를 한데 모아 다양한 기능과 혜택이 더해진 모바일 상품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위메프 e쿠폰 카테고리 내 상품 다양화 △양사 공동 프로모션 등 마케팅 활성화 △e쿠폰 기술제휴를 통한 고객 편의성 증대 등이 있다.
 
위메프는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e쿠폰을 구매하고 오프라인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알뜰 소비자가 증가하는 최근 추세에 발맞춰, e쿠폰 카테고리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오픈한 e쿠폰 카테고리 내 '기프티쇼 전용관'에서는 기프티쇼가 보유한 카페, 외식, 베이커리, 영화 등 2700여 개의 상품을 시즌, 테마에 맞게 다양하게 노출해 고객 맞춤형 구매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조훈 KT 엠하우스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위메프의 1,500만 고객 기반과 견고한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역량이라는 양사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다양하고 새로운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함께 펼칠 수 있게 됐ek"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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