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금융그룹은 28일 서울시 중구 예관동에 위치한 중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생계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신한금융그룹은 28일 서울시 중구 예관동에 위치한 중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생계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이날 전달식에는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부사장과 최창식 중구청장, 중구 내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중구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 지원 및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드림하티(Dream Hearty)는 2012년부터 중구청이 새롭게 만든 소득 계층별·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모델이다. 신한금융은 중구청의 복지사업을 14년동안 계속 지원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살아가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은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주변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