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7월 마지막주인 29일 제 765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5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누적 1등 당첨자 수는 4920명이 됐다. 764회차는 7명이 나오면서 당첨금은 24억5998만 원이었으니 765회차에서는 두 배가 넘는 15명이 무더기로 나오면서 당첨금은 11억원로 떨어졌다.

765회차에서는 서울 경기 충북 인천 경북 충남 인천 등 7개 도에서 당첨자가 나오면서 로또번호조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선택유형에서 764회차에서는 자동 6명 수동 1명이었으나 765회차에서는 자동 5명 수동 10명으로 유독 '찍는 맛'이 통했다. 특히 경북 경주에서만 1등 당첨자가 5명이 나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 7월 마지막주인 29일 제 765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5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누적 1등 당첨자 수는 4920명이 됐다. 765회차에서는 서울 경기 충북 인천 경북 충남 인천 등 7개 도에서 당첨자가 나오면서 로또번호조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사진=나눔로또 캡처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는 5월 첫째주인 753회차 6명, 754회차 5명, 755회차에서 8명에 이어 756회차에서 5명이 나오면서 5월 1등 행운의 당첨자는 24명이 됐다. 

6월 첫째주인 757회차에서 21명, 둘째주인 758회차에서 8명, 세째주인 6명, 마지막주인 24일 8명이 나오면서 6월 1등 당첨자 수는 43명으로 5월 당첨자 수를 훌쩍 넘어섰다. 

7월 첫째주인 761회차에서는 7명, 둘째 주인 762회차에 10명, 셋째주인 763회차 8명, 넷째주인 22일 7명, 마지막인 29일 15명이 나오면서 47명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407억2295만9400원이었고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고 1등 당첨금과 최저 당첨금 차이는 100배가 넘는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선택유형은 764회차에서는 자동 6명, 수동 1명으로 운이 좌우했지만 765회차에서는 자동 5명 수동 10명으로 수동이 압도적이었다. 유독 '찍는 맛'이 쏠쏠했던 765회차였다.  

최근 강세를 보였던 수도권의 1등 당첨지역은 서울 3곳, 경기 1곳 인천 1곳으로 강세를 이어갔다. 이외 부산 2곳, 충북 1곳, 충남 1곳, 경북에서 6곳이 나왔다. 특히 경북 경주에서만 5곳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최근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을 살펴보면 755회차 22억1442만 원, 756회차 34억1443만 원, 757회차 7억3983만 원, 758회차 20억7897만 원, 759회차 30억3267만 원, 760회차 22억5329만 원, 761회차 23억9273만 원, 762회차 16억3143만 원, 763회차 21억3813만 원 764회차 24억5998만 원. 765회차 11억921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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