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서 '월드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 개최...최대 50% 할인
   
▲ 63컨벤션센터가 오는 18~19일 100여종의 크래프트 비어를 선보이는 '월드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을 진행핸다./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에서 운영하는 63컨벤션센터에서는 전 세계 100여종의 크래프트 맥주를 최대 50% 할인가로 즐길 수 있는 '월드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을 오는 8월 18일과 19일 단 이틀 동안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월드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은 100여종의 크래프트 비어를 63레스토랑의 셰프가 직접 구성한 다양한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미국, 독일, 영국 한국 등에서 인기 있는 다양한 종류의 크래프트 맥주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크래프트 맥주는 소규모로 제작되는 특색과 전통이 있는 수제 맥주를 말한다.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보다 특색 있는 크래프트 맥주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63빌딩에 위치한 63컨벤션센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월드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은 맥주 퀴즈, 룰렛, 다트 등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63빌딩 내 위치한 테라스에 아웃도어 캠핑존을 구성해 도심 속 작은 캠핑장의 분위기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월드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을 기획한 63컨벤션센터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크래프트 맥주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맥주의 계절 여름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와 트랜드를 선 파악해 서울의 랜드마크인 63빌딩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8일의 경우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19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는 티겟 가격은 1만원(1인 / 맥주 1잔 및 시음 혜택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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