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지속된 폭염에 올해 에어컨 판매량이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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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의 한 아파트에 설치할 LG 휘센 에어컨을 배송차량에서 내리는 LG전자 에어컨 설치기사들의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
30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올 한 해 에어컨의 국내 판매 추정치는 최대 250만대에 이른다.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고치가 220만대였던 점을 고려하면, 약 10% 이상 증가한 셈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은 지난해 에어컨 '품절 대란'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일찍이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설치 인력 확충 등에 나섰다. 하지만 여전히 빗발치는 수요를 따라잡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처럼 에어컨 판매량이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원인은 지난해 에어컨을 구입하지 못한 소비자들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고효율·고성능 제품이 잇달아 출시되는 데 따른 교체 수요도 더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매장에서 에어컨을 주문할 경우, 배송 및 설치까지 약 2주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 등으로 기존 제품을 옮기는 것은 3주에서 최대 한 달까지 늦어지고 있다.
수리 서비스의 경우 최소 2~3일에서 최대 3주까지도 예상해야 한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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