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이날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금융회사 종합정보'를 구축, 금융소비자들은 부보금융회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금융회사 종합정보에는 각 금융업권 및 금융회사별 주요 재무비율 추이, 부보예금 통계, 금융시장 분석 리포트 등 다양한 금융정보가 그래프, 도표 등의 시각자료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금융소비자의 부보금융회사 경영정보 파악, 부보금융회사의 자체 리스크관리, 학계의 학술연구 등 다양한 방면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홈페이지 개편은 전체 메뉴를 ‘공익을 위한 열정’ ‘시장이 신뢰하는 전문성’ ‘투명하고 열린 소통’으로 구분했다.  홈페이지 접속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용자가 자주 방문하는 페이지를 메인화면에 전면 배치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특히, ‘미디어룸’에는 보도자료, 사회공헌활동 등을 이미지, 사진, 동영상으로 제공했다. 아울러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PC와 동일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손 안의 예보 종합정보 채널’을 구현했다. 

예보는 “앞으로도 홈페이지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홈페이지가 국민과 투명하고 열린 소통의 창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