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15일까지 국제선 18개 노선서 실시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제주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제1회 제주항공 기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 사진=제주항공 제공
기내 그림 그리기 대회는 비행시간이 3시간을 넘는 국제선 18개 노선에서 진행하며, 대양주(괌∙사이판), 동남아(세부∙마닐라∙방콕∙코타키나발루∙하노이∙다낭), 홍콩과 마카오 등이 해당된다.

별도의 참가신청 절차는 없고, 대회기간 중 인천에서 출발하는 항공기에서 객실승무원이 제공하는 도화지와 색연필을 이용해 하늘 위에서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해 그림을 그리면 된다.

참가작품은 미술 전공자와 JJ일러스트 특화팀 객실승무원들의 심사를 거쳐 대표이사 명의의 상장과 함께 대상(1명) 인천~사이판 노선 4인가족 왕복항공권과 제주항공 모형비행기 금상(2명) 인천~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2인 왕복항공권, 은상(2명) 김포~제주 노선 2인 왕복항공권 동상(5명)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5만 포인트 등의 부상이 주어진다.

이외에 장려상(10명)은 제주항공 객실본부장 상장과 에어카페 꾸러기팩, 입선(300명)은 상장이 주어진다.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제주항공의 국제선 1만원 할인권과 제주항공 로고가 새겨진 12색 색연필 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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